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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26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620원.. 약 5.0% 인상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상승한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 (2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 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의결 했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 임금 9,160원 보다 460원 오른 금액입니다. 최종 표결을 앞두고 근로자위원 9명 가운데 민주노총 소속 4명은 9,620원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고 한국노총 소속 5명만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사용자위원 9명은 표결 선포 직후 전원 퇴장했으며 이들은 기권 처리 됐습니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올해 (5.1%)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 입니다. 2022. 6. 30.
조유나양 일가족 차량서 가족 추정 시신 3명 확인.. 루나 코인 검색 조유나(10)양 부모가 지난달 '루나 코인'을 수차례 검색한 정황이 발견되면서 일가족의 비극이 코인 투자 실패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실종된 조양이 무사히 살아 돌아오기만을 바랐던 시민들도 비극적인 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주경찰청은 29일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 선착장 부근에서 발견된 실종 가족의 차량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고 지문 대조 결과 인양한 시산 3구가 조 양과 그 부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양의 어머니와 아버지 지문이 차례로 확인됐고, 조 양도 미아방지 사전 지문이 등록돼 있어 신원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승용차 안에서 수습된 시신은 성인 남녀와 어린이 1명으로 조양 일가와 가족 구성이 일치했으며 옷차림도 실종 직전 조양 가족의 모습이 담긴 CCT.. 2022. 6. 30.
완도 송곡항 인근 바닷속에서 실종된 조유나양 가족 추정 차량 발견 실종된 조유나 양 가족의 차량이 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도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28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방파제 앞바다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해경과 육경 잠수 요원들이 차량 부품을 발견했고 이어서 오후 5시 12분경 방파제에서 약 80m 떨어진 수중 지점에서 아우디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잠수 요원들은 가두리 양식장 끝부분에 걸려있는 차량을 맨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 아우디 차량의 번호판은 실종된 조양 가족의 차량 번호판과 일치했으며 차 안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는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잠수 요원을 다시 투입해 탑승자의 유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양 부모는 지난달 17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조.. 2022. 6. 28.
인천 선재도 갯벌에 차량 또 빠졌다!! 한 달 사이 벌써 3번째 이른바 '캠핑 성지'로 불리는 인천시 옹진군 측도 갯벌에 또 승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28일 인천 공단소방서와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24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갯벌에 승용차 1대가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은색 승용차 한대가 갯벌에 깊숙이 빠져있는 모습입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실제 운전자는 차량 주인의 자녀로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장소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와 측도를 잇는 유일한 도로 인근의 갯벌로 파악됐으며 갯벌과 바로 붙어 있는 이 도로는 밀물 때는 물에 잠겨서..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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