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오늘의 뉴스26

[속보] 아베 일본 전 총리 자위대 출신 남성에게 산탄총 맞아 의식불명 상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11시 30분쯤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인근에서 유세 연설을 하던 중 총을 맞아 쓰러졌다고 공영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가 이날 오전 일본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 중이었는데 총성과 같은 소리가 들렸고 아베 전 총리가 쓰러졌습니다.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NHK 기자는 총성과 같은 소리가 두 번 들렸으며 아베 전 총리가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전했습니다. NHK는 경찰 당국을 인용해 아베 전 총리가 병원 후송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나 곧 심폐 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알 다수가 좌측 가슴 부근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한 발이 아베 전 총리의 목으로 향했습니다... 2022. 7. 8.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성상납 의혹 정면 돌파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관한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이틀 앞둔 상황에 윤리위에 직접 출석해 소명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현재 국민의 힘 내부에서는 폭풍 전야와 같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는 5일 자신과 윤 핵관 (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과의 갈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당무에 관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를 계기로 윤핵관들이 자신을 향한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습니다. 윤리위 배후에 윤핵관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윤리위가 문제 삼고 있는 성 상납과 증거 인멸 교사 등은 자신을 흔들고 공격하는 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 2022. 7. 5.
20대 여성.. 퇴근길 서울 가양역 인근에서 일주일째 실종 행방이 묘연한 상태 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의 행방이 일주일째 오리무중 상태입니다. 서울 강서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김가을(24)씨를 추적 중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김 씨 가족은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37분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김가을씨 언니에 따르면 김 씨는 실종 당일 강남에 있는 회사에서 퇴근한 뒤 미용실에 다녀온다고 했습니다. 김 씨는 머리를 한 뒤 인스타그램에 '펌 하자마자 비바람 맞고 13만 원 증발, 역시 강남은 눈 뜨고 코베이는 동네'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올렸고, 오후 9시 30분까지는 연락이 됐습니다. 이후부터는 언니의 연락에 답이 없었고, 전화도 받지 않았습니다. 김가을 씨의 친구들 역시 오후 9시 30분까.. 2022. 7. 5.
역대급 무개념 카니발 가족이 테러한 그 집.. 민폐 가족 2탄 또 등장 카니발을 탄 일가족이 남의 집에 몰래 무단 침입해 '빈집 샤워'를 하고 쓰레기까지 버리고 갔던 일 기억하시나요? 같은 집에 또 다른 무단투기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이른바 '카니발 가족 사건'이 이번주 내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는데 사건 발생 일주일만에 같은 집에서 비슷한 일이 또 다시 발생한 것입니다. 피해자 A씨는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리고 또 다른 피해 사실을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 20분쯤에 찍힌 CCTV 영상의 한 장면을 업로드 했습니다. 사진에는 검은색 SUV 차량에서 내린 가족 중 한 여성이 음료 캔 등 각종 쓰레기를 집 앞에 버리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혀있었습니다. A씨는 "한 주 동안 그 난리를 쳤는데 또 어떤 분이 방송 출연을 원하.. 2022. 7.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