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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26

코로나 격리지원금 지급 관련 7월 새롭게 개편된 내용 정리 ( 이제 무조건 지급 불가능 ) 코로나19 격리자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되던 생활지원금이 내일 (7월 11일)부터는 소득 하위 절반에만 지급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소득과 관계없이 1인 가구에 10만원, 2인 이상 가구에는 15만 원씩 지급했던 격리 생활지원금을 내일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즉 취향 계층에 한정해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중위소득이란 국내 가구를 소득으로 기준을 잡았을때 중간쯤에 위치하는 가구의 소득으로, 격리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납부한 건강보험료 액수가 기준이 됩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건보료 납부액이 월 18만원 보다 적으면 생활지원금 대상에 해당하므로 전체 인구의 절반 정도가 해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문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은 이런 조치가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 2022. 7. 10.
안동 칼부림 살인사건 CCTV 공개 경북 안동의 한 유흥가에서 벌어진 '칼부림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초기 현장에 출동해 일행들을 훈방 조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훈방 조치 이후 집단폭행 피해자였던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돼 경찰의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4일 오전 0시 50분께 경북 안동시 옥동 한 술집에서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된 칼부림 사건은 포항에서 안동으로 놀러 온 A(23)씨 등 7명이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B(21)씨가 자신들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게 발단이 됐습니다. 이후 시비가 붙어 결국 몸싸움으로 번졌고 A씨 일행은 B씨를 인근 공원으로 끌고 가 집단 구타를 했으며 결국 경찰이 출동을 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간단한 조사를 진행했지만 사건이 .. 2022. 7. 10.
아베 총격범 "어머니가 심취한 종교 단체에 아베도 연관 됐다 생각해서 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41)는 어머니가 심취한 종교 단체와 아베 전 총리가 연관된 것으로 생각해 살해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30분경 거리 유세를 하던 아베 전 총리는 범인이 쏜 총에 맞고 쓰러진 뒤 심폐 정지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5시 3분경 과다 출혈로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야마가미는 "어머니가 단체에 빠져들어 많은 기부를 하는 등 가정생활이 엉망이 됐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범행 동기가 아베 전 총리의 우익 성향의 정치 신조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는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이 있었지만, 정치 신조에 대한 원한은 아니다. 어머니가 빠진 특정 종교단체가 아.. 2022. 7. 9.
아베 일본 전총리 저격범 야마가미 테츠야 긴급 체포 일본의 아사히 신문이 8일 아베 신조 전 총리 총격범의 사진과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근처에서 유세중 뒤에서 두 발의 총격을 당했고 현재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나라시에 거주하는 야마가미 테츠야(42)로 범행 직후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목격자들은 범인이 당시 아베 전 총리의 뒤에서 약 34m가량 접근해 가까운 거리에서 두 차례 총격을 가했으며 테츠야는 총을 쏘는 순간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증언했습니다. 야마가미는 전직 해상자위대원 출신이라고 보도됐으며 남성은 범행 당시 마스크에 안경, 회색 셔츠와 긴 바지 차림이었습니다. 이 남성이 사용한 총기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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