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뉴스

역대급 무개념 카니발 가족이 테러한 그 집.. 민폐 가족 2탄 또 등장

by 메카토크 2022. 7. 3.
반응형

카니발을 탄 일가족이 남의 집에 몰래 무단 침입해 '빈집 샤워'를 하고 쓰레기까지 버리고 갔던 일 기억하시나요? 같은 집에 또 다른 무단투기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이른바 '카니발 가족 사건'이 이번주 내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는데 사건 발생 일주일만에 같은 집에서 비슷한 일이 또 다시 발생한 것입니다.

 

피해자 A씨는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리고 또 다른 피해 사실을 밝혔습니다. 

 

카니발 가족이 다녀간 같은 장소에 음료수와 커피잔을 무단으로 투기하는 여성이 찍혀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 20분쯤에 찍힌 CCTV 영상의 한 장면을 업로드 했습니다. 사진에는 검은색 SUV 차량에서 내린 가족 중 한 여성이 음료 캔 등 각종 쓰레기를 집 앞에 버리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혀있었습니다.

 

 

A씨는 "한 주 동안 그 난리를 쳤는데 또 어떤 분이 방송 출연을 원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똑같은 장소에 정말 똑같은 일이"라며 "혹시 당사자다 싶으시면 뉴스 출연 원할 시 쪽지 주세요"라고 적었습니다.

 

A씨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저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전국에서 지켜보는 장소인데", "패러디인가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인가", "개념 없는 인간이 이렇게나 많네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함께 분노했습니다.

 

사건이 발생된 지역은 강원 고성으로, 여름 휴양지로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는 지역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일주일 전인 지난 26일 A씨는 CCTV를 확인한 결과 흰색 카니발 한 대가 집 앞에 주차한 뒤 자신의 딸이 혼자 사는 집에 무단 침입을 해 화장실을 몰래 사용 하고 집 앞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 하고 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딸이 혼자 사는 주택 현관문 안까지 몰래 들어와 여성 목욕 비품이 있는 남의 빈 집 욕실에서 온 가족이 씻고 갔다"며 "뒷정리는 커녕 온 바닥을 모래 범벅을 만들어놓고 심지어는 쓰레기 까지 집 앞에 버리고 갔다. 도저히 용서하기 힘들다. 경찰서 부터 언론사까지 모두 제보하겠다"고 크게 분노했습니다.

 

이글이 확산하면서 이른바 '카니발 가족'은 공분을 샀습니다. A씨는 이 카니발 가족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중이며, 뒤늦게 연락 온 카니발 가족 측이 뒤늦게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A씨는 선처할 생각이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