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부부 장나라 결혼식 참석 "남편 얼굴 가려도 훈남"

 

배우 정태우가 아내 장인희와 함께 절친한 동료 장나라의 결혼식에 참석 축하했습니다.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축가로 'Be happy'를 불러줬어야 했나? 오늘 그대 너무 예쁘네요. 언제까지 기억할게요. 이젠 그댄 영원히 내 곁을 떠나야만 하니까요"라는 글과 "#장나라 #결혼 축하해 #행복해야 해 #be_happy #정태우 장나라가 부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습니다.

 

정태우 씨의 아내 장인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숲 속의 공주님 같았던 오빠의 동료 장나라 배우님 웨딩. 비도 안 오고 밝은 분위기에 너무나 행복한 파티였다. 우리의 웨딩데이도 이렇게 행복했었지? 선남선녀 커플 축하 하고 축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정태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태우 부부가 장나라의 결혼식에 초대 받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장나라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장나라 신랑은 영상 업계에 종사하는 6살 연하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태우와 장나라 두 사람은 2000년 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또 2002년 장나라는 정태우와 함께 한 듀엣곡 'Be Happy'를 불러 높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한편 장나라는 26일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서울 모처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