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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용의자4

통일교 "아베 살해범 어머니, 과거 통일교 신자 최종 확인" 일본 열도 전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살 사건의 범행 동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41)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종교 단체에 빠져 거액의 돈을 기부하다 파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때문에 처음에는 이 종교단체 수장을 살해하려고 마음먹었으나 본부가 해외에 있어 접근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 이 종교 단체 산하기구가 지난해 개최한 행사 영상에서 아베 전 총리의 화상 연설 장면을 본 뒤 서로 연관이 있다고 믿었고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아베 전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진술했습니다. 나라현 경찰은 압수한 야마가미의 차 안에서 탄흔이 있는 목판 몇 장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야마가미는 이를 시험 가격에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 2022. 7. 11.
아베 총격범 "어머니가 심취한 종교 단체에 아베도 연관 됐다 생각해서 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41)는 어머니가 심취한 종교 단체와 아베 전 총리가 연관된 것으로 생각해 살해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30분경 거리 유세를 하던 아베 전 총리는 범인이 쏜 총에 맞고 쓰러진 뒤 심폐 정지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5시 3분경 과다 출혈로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야마가미는 "어머니가 단체에 빠져들어 많은 기부를 하는 등 가정생활이 엉망이 됐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범행 동기가 아베 전 총리의 우익 성향의 정치 신조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는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이 있었지만, 정치 신조에 대한 원한은 아니다. 어머니가 빠진 특정 종교단체가 아.. 2022. 7. 9.
아베 일본 전총리 저격범 야마가미 테츠야 긴급 체포 일본의 아사히 신문이 8일 아베 신조 전 총리 총격범의 사진과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근처에서 유세중 뒤에서 두 발의 총격을 당했고 현재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나라시에 거주하는 야마가미 테츠야(42)로 범행 직후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목격자들은 범인이 당시 아베 전 총리의 뒤에서 약 34m가량 접근해 가까운 거리에서 두 차례 총격을 가했으며 테츠야는 총을 쏘는 순간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증언했습니다. 야마가미는 전직 해상자위대원 출신이라고 보도됐으며 남성은 범행 당시 마스크에 안경, 회색 셔츠와 긴 바지 차림이었습니다. 이 남성이 사용한 총기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2022. 7. 8.
[속보] 아베 일본 전 총리 자위대 출신 남성에게 산탄총 맞아 의식불명 상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11시 30분쯤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인근에서 유세 연설을 하던 중 총을 맞아 쓰러졌다고 공영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가 이날 오전 일본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 중이었는데 총성과 같은 소리가 들렸고 아베 전 총리가 쓰러졌습니다.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NHK 기자는 총성과 같은 소리가 두 번 들렸으며 아베 전 총리가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전했습니다. NHK는 경찰 당국을 인용해 아베 전 총리가 병원 후송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나 곧 심폐 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알 다수가 좌측 가슴 부근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한 발이 아베 전 총리의 목으로 향했습니다...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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